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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사 홉스

홉스

hobbes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에서는 인간의 삶은 고독하고, 가난하고, 불격하고, 짧다.

  • 1588 ~ 1679
  • 영국의 정치철학자, 민주적 사회계약론자
  • 그리고 리바이어던의 저자

배경

  • 가난한 집안, 술주정뱅이 아버지, 하지만 부유한 삼촌
  • 유클리드 기하학의 논증 방법을 본인 학문의 주요 방법으로 사용
  • 17세기
    • 종교 전쟁으로 서로 죽고 죽이는 잔인한 시대

17세

17세기 유럽은 종교 전쟁의 시기다. 로마 가톨릭 교회 지지 국가와 개신교 지지 국가간의 전쟁은 800만 명 이상의 사상자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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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럽을 휩쓴 종교 전쟁은 종교와 정치 사이의 갈등이 얼마나 치열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영국도 왕당파와 공화파의 내란과 죽기 전까지 이어진 이단 논쟁으로 인해 몹시 어지러운 상황이었다.

결국 홉스는 인생 동안 30년 전쟁과 영국 내전을 비롯해 총 스무 번의 전쟁을 겪는다. 또한 런던의 흑사병, 대화제와 같은 참사. 왕당파와 공하파의 내전, 가톨릭교도 탄압 등을 목격한다. 종교적 토대와 도덕적 기반이 무너진 혼란의 사회였다. 이는 홉스에게 평화에 대한 열망, 그리고 국가와 사회가 조직되는 기반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이끌어낸다.

폭력을 어떻게 막는가?

결론적으로 홉스는 강력한 왕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 논리를 따라가보자.

  • 인간은 서로 대등한 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서로 죽고 죽인다.
  • 하지만 강력하고 거대한 괴물이 있다면? 괴물의 억압으로 다툼을 멈출 수 있다.

같은 논리로 생각해보자. 전쟁을 멈추려면 거대한 괴물을 데리고 오면 된다. 그 괴물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타자를 죽일 자유를 뺴았는다.

국가의 탄생 또한 위 논리를 따른다.

  • 자연 상태의 인간은 이기적이다. 방치해두면 서로를 죽이고 폭력을 휘두른다.
  • 강력하고 거대한 지배자가 필요하다.
  • 인간은 서로 죽이지 않도록 자기 보존을 위해 '스스로' 국가라는

이를 홉스의 사회계약론이라 한다.

리바이어던

홉스는 내전을 피해 영국을 떠나 프랑스에 머무른 10년 동안 리바이어던을 쓴다. 의회가 왕의 주권에 도전한 영국 내전, 그리고 독일에서 일어난 종교 전쟁(30년 전쟁)은 리바이어던에 큰 영향을 준다.

타자를 죽이는 자유를 포기한 보상으로 안전을 얻는다. 국가란 개인이 자유를 포기해 얻는 안전보장 체계다.

리바이어던은 성서에 나오는 무서운 짐승의 이름이다.

leviathan

홉스는 리바이어던의 모습이야말로 국가믜 본질이라 생각했다. 인간은 끝없는 파멸적인 욕망을 제한하기 위해 스스로 리바이어던(국가, 왕)이라는 가상의 괴물을 만들어 그를 두려워하고 복종함으로 서로 죽이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된다.

홉스는 이러한 체계가 국가의 정체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어째서 인간 사이, 혹은 국가 간의 다툼은 계속되는가?

'진정한' 리바이어던이 없기 때문이다. 국가 간의 전쟁은 리바이어던 간의 전쟁이다. 각각의 리바이어던은 지신의 이익을 우선해 행동한다. 따라서 공격받는 것을 두려워하며 무장한다. 이는 결국 '절대적 지배자가 없는 자연 상태의 인간'과 같다.

따라서 리바이어던이 두려워하는 더 강한 리바이어던이 나타난다면 다툼은 멈춘다. 모든 국가가 두려워하는 강제력을 띤 절대적 존재가 나타날 때 홉스가 추구한 진정한 평화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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