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Canol Gokel님이 만든 Computer Programming using GNU Smalltalk를 읽고 정리한 것이다.
터미널에 gst
라고 입력하면 아래와 같이 인터프리터가 실행된다.
$ gst
GNU Smalltalk ready
st>
아래와 같이 입력하고 <Enter>
를 누르면
'Hello World!' printNl
아래와 같이 화면에 출력된다.
st> 'Hello World!' printNl
'Hello World!'
'Hello World!'
스몰토크에서는 모든 것을 객체로 다룬다.
작은 따옴표 안에 적은 문자열은 문자열 객체가 된다.
여기서 'Hello World!'
는 문자열 객체이다.
이 객체를 화면에 출력하게 하고 싶을 때는 이 객체에게 메세지를 보내야 한다.
이때 사용하는 메세지는 printNl
이다.
그런데 왜 같은 문자열이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출력 됐을까?
첫번째 출력은 우리가 시켜서 나온 것이고
인터프리터 모드에서는 마지막에 평가한 표현식을 화면에 출력하기 때문에 두번째 출력이 나온 것이다.
이번에는 텍스트 파일에 소스 코드를 작성하고 인터프리터로 실행해보자.
"hello_world.st"
"A program to print 'Hello World!' to the terminal."
'Hello World!' printNl
hello_world.st
라는 이름으로 저장하자.
큰 따옴표 안에 있는 문자열은 주석이다. comments
아래와 같이 소스 코드를 실행 할 수 있다.
$ gst hello_world.st
'Hello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