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Lauren Stanley가 작성한 우버 앱 스위프트 고생기를 러프하게 번역해보았습니다.
불행히도 제가 겪은 (거의) 가장 큰 엔지니어링 재앙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드리겠습니다. 정치, 설계, 매몰 비용 오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Aberlour Cask Strngth Single Malt Scotch를 마시는 중입니다.]
2016년으로 되돌아갑니다. 도날드 트럼프는 아직 대통령이 아니었기 때문에 #우버를_지우자(#DeleteUber) 운동은 아직 없었습니다. 트래비스 캘러닉(Travis Kalanick)이 여전히 CEO였고 우리는 국제적으로 활주하는 초 성장 단계였습니다. 대중은 극도로 긍정적이었고 우버는 높이 성장중이었습니다.
그러나 급 성장에는 문제가 있었고 앱 자체에 균열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엔지니어링 조직은 매년 이전에 비해 거의 두 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빠르게 성장할 때 엄청나게 다양한 기술을 갖게 됩니다. 그런 점은 빌더가 빌드(Let Builder's build, 주: 우버의 핵심가치 중 하나. 창의적인 것을 만들어 내었다는 평가와 사회질서와 대립한다는 평이 있음.)하게 하자는 해킹 사고와 결합해 앱 구조가 복잡하고 깨지기 쉬웠습니다. 그 시절 우버는 클라이언트 측의 로직이 극단적으로 무거웠기 때문에 앱은 자주 망가졌습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핫 픽스, 시급한 릴리즈 등을 진행해습니다. 디자인도 크게 확장되었습니다.
이 모든 문제의 결과로 "앱의 바닥부터 재작성"하는 생각으로 조직의 모든 수준에서 집결하는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더 느리게 하는 설계 때문에 더 빠르기 위해 처음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정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