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ication을 구현하면서 대부분 요구사항에 명시되는 기능이 변경사항 추적이다. 이때 변경 사항을 추적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는 누가 언제 생성하였으며, 누가 언제 변경하였는지 그리고 해당 데이터의 시점에 따른 변경 이력이다.
전통적인 Mybatis를 이용하는 Spring MVC와 같은 프레임워크에선 AOP를 이용한다던지 또는 Mapper에서 Insert, Update, Delete 쿼리를 실행할 때마다 History table에 Insert하는 쿼리를 같이 실행 하도록 처리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이러한 방법을 사용할 때 생각보다 개발 일정을 지연시키는 요소가 많다.
예를들어 History 테이블의 PK를 잘못 지정하여 발생하는 예외나 DBMS마다 상이한 다량의 쿼리문 실행 문법 등이다. 전자는 개발 단계보다 UAT 기간 등에서 발견하기 쉬울 뿐더러 모든 대상 테이블을 돌면서 Schema를 변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