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개발 커뮤니티 입문, 실제로 운영될 뻔한 서비스 개발, STAC 본선, 논문 흉내, sunrinio 개발
개발로 전향하기로 마음을 굳히면서, 여러 개발자 분들 블로그를 정주행했다. Django BOF, pyjog 등 개발 관련 모임에 가보기 시작했다. 거기서 만난 분과 한두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뭐 엄청 큰건아니고 기존에 있던 코드에서 기능추가 좀 하거나 버그 수정하는 정도? 그분이 권유해주셨던 활동들이 다 좋은 결과로 이어졌기도 했고, 새로운 사람들, 몰랐던 분야도 덕분에 많이 접하게 돼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