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cpp.md

to::_string w/ C++

https://github.com/pjc0247/to.cpp/blob/master/to.h

컴파일 타임 타입 가지고 놀기

C++에는 기본적으로 타입이라는 타입이 없고, __RTTI__의 기능은 굉장히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컴파일 타임에는 해당 타입의 여러가지 정보를 가져오거나, 두개의 타입이 같은지 비교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이미 __std__네임스페이스 아래에는 수많은 타입 유틸리티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to.cpp 프로젝트에서는 아래와같은 함수들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름이 직관적이기 때문에 별도의 설명은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std::is_same
• std::is_pointer

is_initializer_list는 기본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template<typename T>
struct is_initializer_list {
    enum { value = false };
};
template<typename T>
struct is_initializer_list<std::initializer_list<T>> {
    enum { value = true };
};

SFINAE

(__SFINAE__를 위키에 검색하면 거창한 이름이 나오지만,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고.)
C++에서 어떤 클래스의 메소드 목록을 가져올 수는 없지만, 특정한 이름의 메소드가 존재하는지는 검사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to.cpp에서는 모든 메소드를 다 들고올 필요는 없고, 해당 클래스에 to_string() 메소드가 존재하는지만 검사하면 되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특정 이름의 메소드의 존재 유무를 검사하는것은 SFINAE 기법의 가장 대표적인 쓰임새입니다.

std::enable_if

std::enable_if는 __SFINAE__기법을 이용한 유틸리티 함수입니다.

SFINAE++

__SFINAE__로 to_string 메소드가 있는지 없는지를 검사하는것을 조금 넘어서, 해당 메소드의 리턴 타입이 std::string인지도 검사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래의 코드는 decltype을 이용하여 해당 메소드의 리턴타입을 가져옵니다. 실제로 메소드를 실행시킬것은 아니기 때문에 (T*)nullptr->와 같은 꼼수를 이용하면 문법에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실존하는 this 없이 메소드를 호출하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template <typename T, bool A>
struct is_ret_string {
    enum { value = false };
};
template <typename T>
struct is_ret_string<T, true> {
    enum { value = std::is_same<std::string, decltype(((T*)nullptr)->to_string()) >::value };
};

constexpr

매크로 CREATE_TO_STRING(...) 를 이용하면 클래스에 to_string 메소드가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중략.....
##__VA_ARGS__를 사용하면 유저가 넘겨준 멤버 목록을 스트링화할 수 잇습니다.
중략2....
해당 스트링을 다시 ,를 기준으로 잘라내고 싶은데, ##로 만들어낸 문자열은 컴파일 타임 문자열 리터럴이기 때문에 런타임에 잘라져야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template <size_t I, size_t OFFSET>
struct tokenizer {
  constexpr static int find(int target, const char a[]) {
    return
      a[I] == ',' ?
        target == 0 ?
          _make_16(I + 1, OFFSET - I) :
          tokenizer<I - 1, I - 1>::find(target - 1, a)
          :
        tokenizer<I - 1, OFFSET>::find(target, a);
  }
};

HI+LO byte

(적어도 VS2015에서는) __constexpr__이 붙은 함수에는 지역변수를 선언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slice라는 함수를 만들어서 __n__번째 토큰의 시작위치와 길이를 얻어오고 싶은데, 함수가 2개의 값(시작/길이)을 반환하는것은 원래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call by ref를 이용하여 slice(OUT int &start, OUT int &len) 처럼 구성하자니 slice를 호출하는쪽이 constexpr이 될 수 없다는 제약이 생겨버립니다.
중략 ~~~~
8비트 정수(char) 두개를 이어붙여 16비트 정수(short)를 만든 뒤 short 한개를 리턴하는 방법으로 두개의 변수를 반환할 수 있습니다.

constexpr unsigned short _make_16(unsigned char a, unsigned char b) {
    return ((unsigned short)((a & 0xff) | ((b & 0xff) << 8)));
}
constexpr unsigned char _lo_8(unsigned short a) {
    return ((unsigned char)(a & 0xff));
}
constexpr unsigned char _hi_8(unsigned short a) {
    return ((unsigned char)(a >> 8) & 0xff);
}

tuple unpack

CREATE_TO_STRING(a, b, c, d) 기능 중, KEY 에 해당하는 a/b/c/d를 분리하는것은 위에서 설명한 __constexpr__과 ##문법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__VALUE__에 해당하는 부분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KEY 에서는 타입을 걱정할 필요 없이, 통채로 string으로 취급

개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