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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oonk
Created March 31, 2021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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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블로터</title>
<link>http://www.bloter.net/</link>
<description>블로터 RSS 서비스 | 최신기사</description>
<pubDate>2021-03-31T13:11:12+09:00</pubDate>
<lastBuildDate>2021-03-31T13:11:12+09:00</lastBuildDate>
<copyright>Copyright © Bloter&Media Inc.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webMaster>bloter@bloter.net</webMaster>
<language>ko</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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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EV·수소 밸류체인]에코프로비엠, 연평균 30% 성장...대폭 개선된 현금흐름]]></title>
<link>http://www.bloter.net/newsView/blt202103310005</link>
<description><![CDATA[ 2차전지 '소재&middot;부품&middot;장비(이하 소부장)' 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의 성장세가 거세다. 완제품 전지업체가 생산설비와 제품 개발 등으로 '손익분기점' 돌파 시점을 예상하기 어려운 가운데 소부장 업체들은 일찍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수익을 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이후 한차례도 적자를 내지 않고 매해 수백억원의 순이익을 내고 있다.에코프로비엠은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0년 사업보고서를 공개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020년 연결 기준 매출 8574억원, 영업이익 54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27.9%(2386억원), 영업이익은 32.3%(176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466억원으로 같은 기간 동안 26.0%(121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해부터 급증하면서 연 매출이 1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2017년 2898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창립 후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는데, 4년 만에 8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급성장했다.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에코프로에서 분할 후 연 평균 30%씩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프로비엠은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의 주력 납품처로 양극재 단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 중 30~40%를 차지하고 있어 비중이 가장 높다.양극재는 니켈 등 각종 소재를 최적으로 배합해 만들어진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로 가장 많이 쓰이는 양극재는 니켈과 망간, 코발트 등 '삼원계' 배터리와 △니켈 △망간 △코발트 △알루미늄 등 '사원계'가 가장 많이 쓰인다. 양극재의 원료를 어떻게 배합하는지에 따라 전기차는 더 멀리 갈 수 있는 셈이다. 최근 니켈 비중을 최대 80%까지 높인 '하이니켈' 배터리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테슬라와 폭스바겐은 각각 모델S와 ID4를 출시하면서 주행거리 500km에 육박한 전기차를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middot;기아의 아이오닉5와 EV6는 주행거리가 각각 420km, 450km이다. 이 때문에 완제품 전지업체들은 양극재의 안정성과 성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안정적인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 제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이들 업체의 성장이 빨라지는 이유다.에코프로비엠은 벨기에 유미코아와 일본 스미토모, 중국 샨샨과 함께 글로벌 양극재 업체와 경쟁하고 있다. 국내 경쟁업체로는 포스코케미칼이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고 있어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포스코케미칼은 국내 배터리 3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에 배터리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LG에너지솔루션과, 에코프로비엠은 SK이노베이션 및 삼성SDI와 두터운 전략적 관계를 맺고 있다.이 때문에 완제품 전지업체의 성장이 소부장 업체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그럼에도 소부장 업계는 완제품 전지업체와 비교해 제품 개발에 들인 투자 비용이 크지 않고, 공장 증설에도 천문학적 비용을 들이지 않았다. 이로 인해 포스코케미칼과 에코프로비엠 등 주요 소재 업체는 SK와 LG 등 대형 납품사를 바탕으로 조기에 BEP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에코프로비엠의 지난해 말 기준 영업이익률은 6.3%이다. 원가율은 87.6%에 이르고 있다. SK와 LG 등이 장기간 적자를 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2019년까지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300억원을 넘은 해가 없었는데, 지난해 처음으로 1250억원의 영업현금흐름을 보였다.재무구조 또한 안정적이다. 에코프로비엠의 지난해 부채비율은 70.9%다. 통상 부채비율이 200%를 넘을 때 재무건전성이 불안한 것으로 본다. 지난해 말 기준 단기차입금은 600억원, 장기차입금은 1331억원이다. 차입금 상환에 대한 부담도 낮은 상황이다.에코프로비엠은 전기차 판매량이 늘면서 설비 투자를 확대한다. 올해 자본적 지출(CAPEX)를 20% 확대해 24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가 주문량을 늘리면서 납기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업계 관계자는 "LG와 SK 등 완제품 회사들이 시장 주도권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동안 소부장 업계는 안정적인 납품처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에코프로비엠과 포스코케미칼은 국내 전지 3사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description>
<dc:date>2021-03-31 11:47:00</dc:date>
<author><![CDATA[구태우]]></author>
<category><![CDATA[기업/재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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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블리자드의 하스스톤, 최신 확장팩 '불모의 땅' 공개]]></title>
<link>http://www.bloter.net/newsView/blt202103310012</link>
<description><![CDATA[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이 31일(한국시간) 최신 확장팩 '불모의 땅'(Forged in the Barrens)을 출시했다. 하스스톤 확장팩 불모의 땅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속 같은 이름을 가진 지역에서 영감을 얻은 콘텐츠다. 블리자드는 이번 확장팩을 통해 135장의 신규 카드를 선보인다.불모의 땅에서는 새로 도입되는 키워드 '광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광폭은 하수인이 처음으로 피해를 받고 생존할 때 강력한 효과를 부여한다. 덱 속에 성장형 주문을 추가하면 마나 수정이 5개와 10개가 될 때 강력하게 늘어난 힘을 구사할 수 있다. 주문 속성도 다양한 주문 카드에 영구적으로 추가돼 전략성을 높였다. 확장팩 출시와 함께 '전설 용병' 하수인 10장도 추가된다. 전설 용병 하수인들은 각자 서로 다른 직업을 대표하며, 이들의 이야기는 '그리핀의 해' 기간 펼쳐질 예정이다.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불모의 땅은 워크래프트의 상징적인 이야기와 테마를 떠올리게 하는 확장팩"이라며 "새로 적용되는 핵심 세트와 함께 어느 때보다 벅차게 그리핀의 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description>
<dc:date>2021-03-31 11:28:22</dc:date>
<author><![CDATA[채성오]]></author>
<category><![CDATA[컬처]]></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무선통신, 구독으로 진화…SKT 대리점서 생활가전도 구독한다]]></title>
<link>http://www.bloter.net/newsView/blt202103310011</link>
<description><![CDATA[ SK텔레콤이 정수기&middot;공기청정기&middot;인덕션 등의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웅진씽크빅의 교육 구독 상품을 선보인 이후 두 번째 구독 상품이다. SKT는 앞서 MNO(무선통신) 사업을 구독형 마케팅 사업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SKT는 SK매직과 업무 위탁 계약을 맺고 31일부터 자사 대리점에서 SK매직이 취급하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88개 모델을 판매한다. SKT는 17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기본적인 렌탈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SK매직 렌탈 가입&middot;구독 서비스를 우선 오픈하고 향후 SKT 전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지역별 거점에는 체험 전문 매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고객센터를 통한 제품 상담이나 가입 신청도 가능하다.SKT는 향후 제휴사들의 여러 구독 상품들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자사의 인공지능(AI) 서비스와 결합된 SK매직의 상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령 AI 스피커와 정수기를 결합해 정수기가 날씨&middot;음악&middot;알람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대리점 입장에서 이러한 구독형 상품은 기존 수익원인 휴대폰&middot;유선&middot;보안 등 통신 연계 서비스 외에 새로운 판매 수익원이 될 수 있다.윤재웅 SKT 구독마케팅담당은 "SKT는 이번 생활형 가전 렌탈 구독 서비스 런칭 이후에도 F&amp;B, 여행, 모빌리티, 배달 등의 상품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SKT 대리점에서 통신 서비스 뿐만 아니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다양한 서비스들의 체험과 구독을 상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description>
<dc:date>2021-03-31 11:09:14</dc:date>
<author><![CDATA[박현준]]></author>
<category><![CDATA[모바일/통신]]></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호러 게임 '데바데'에 K팝 아이돌 살인마가?]]></title>
<link>http://www.bloter.net/newsView/blt202103310009</link>
<description><![CDATA[비대칭 생존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이하 데바데)에 'K팝 아이돌 살인마' 콘셉트의 캐릭터가 추가됐다. 31일 캐나다 개발사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에 따르면 데바데에 신규 챕터 '올 킬'(All-Kill)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올 킬 챕터는 K팝과 데바데 세계관이 맞닿은 것이 특징이다.올 킬은 이중생활을 하는 K팝 아이돌이라는 소재에 어두운 반전을 더해 탐험하는 내용이다. 신규 챕터 주제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는 한국인 캐릭터로 구성했다. 살인마 캐릭터 '학지운'의 경우 낮에는 K팝 아이돌로 활동하지만 밤이 되면 연쇄살인마로 돌변한다. 악함을 갈망하며 음악과 살인을 모두 예술로 여기는 캐릭터로 설정됐다. 생존자 캐릭터 '이윤진'은 그녀의 유일한 고객인 '학지운'의 성공으로 명성을 쌓은 프로듀서다. 신규 챕터 개발에는 그룹 유키스 출신 '케빈 우'가 참여했다.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작업했던 프로듀서 'DJ Swivel'도 힘을 보탰다.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 측은 "이는 데바데 최초의 협업"이라며 "한국 문화와 K팝 요소를 현실감 있게 구현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케빈 우는 "캐릭터 비주얼, 중독성 있는 음악, 문화적 배경 등 K팝 핵심 요소를 호러에 녹여낸 것이 마음에 든다"며 "K팝 팬들은 이 챕터를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실제로 지난 3일 데바데 테스트 서버(PTB)에서는 '트릭스터'라는 예명을 쓴 학지운 캐릭터를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당시 플레이를 했던 유저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한국인 캐릭터임에도 '학씨' 성을 사용한 것이 일반적이지 않은 데다 광기에 물든 살인마라는 설정이 다소 과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반면 싸이코패스 아이돌 콘셉트에 맞게 광적인 분위기 연출이 인상깊었고 개성있는 비주얼과 더빙이 좋았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다만 캐릭터 밸런스 면에서 능력 향상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데이브 리처드 데바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올 킬은 K팝이라는 세계적 트렌드가 보여주는 에너지와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공포스러운 배경을 생생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한편 데바데는 공포 생존 멀티플레이 장르를 표방한 게임으로, 살인마 유저 1명과 생존자 플레이어 4명이 대결하는 방식을 구현했다. 지난 2016년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출시한 후 2017년부터 콘솔 플랫폼에서도 서비스하고 있다.]]></description>
<dc:date>2021-03-31 11:07:04</dc:date>
<author><![CDATA[채성오]]></author>
<category><![CDATA[컬처]]></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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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애플 'WWDC21' 6월 7일 온라인서 무료 개최]]></title>
<link>http://www.bloter.net/newsView/blt202103310003</link>
<description><![CDATA[ 애플의 연례행사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21'이 오는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해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된 WWDC는 역대 최고 수준의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애플은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WWDC도 전세계 개발자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며 iOS, 맥OS, 워치OS 등 애플 개발자 생태계에 대한 특별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애플은 올해 컨퍼런스에서 키노트 및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무대를 통한 주요 발표, 개별 온라인 세션, 기술적 정보를 제공하는 1:1 랩을 열고, 최신 프레임워크와 기술에 대해 애플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 등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한다. 현재 애플 생태계에 속한 전세계 개발자 수는 약 2800만명이다. 또 애플은 어린 개발자들이 코딩 기술을 자랑할 수 있는 '스위프트 학생 공모전' 접수도 시작됐다고 알렸다. 스위프트는 iOS 개발에 사용되던 '오브젝티브-C' 언어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이 자체 설계해 2014년 공개한 개발 언어다.공모전에 참여하는 학생 개발자들은 4월 18일까지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에서 3분 이내에 경험할 수 있는 상호작용 장면을 제작해 애플에 제출해야 한다. 우승자에겐 특별 제작된 WWDC21 외투 및 핀 세트가 수여된다. 수전 프레스콧 애플 부사장은 "WWDC21을 역대 최고의 행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애플 개발자들이 일상과 업무환경, 여가를 뒤바꿀 앱을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될 새로운 도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은 애플 개발자 앱과 공식 커뮤니티, 이메일 등을 통해 WWDC21에 대한 추가 프로그램 정보를 사전에 공유할 예정이다.]]></description>
<dc:date>2021-03-31 10:10:09</dc:date>
<author><![CDATA[이건한]]></author>
<category><![CDATA[IT기업]]></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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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키다리 자회사 '델리툰', 웹툰 연매출 100억 돌파]]></title>
<link>http://www.bloter.net/newsView/blt202103310006</link>
<description><![CDATA[키다리스튜디오의 프랑스 자회사 델리툰이 지난해 사상 처음 웹툰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키다리스튜디오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자회사 델리툰SAS가 지난해 109억2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33억1700만원) 대비 약 230% 성장한 수치다. 델리툰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한국형 웹툰 타입의 플랫폼으로, 주로 한국웹툰을 프랑스어로 번역해 서비스 중이다. 현재 프랑스는 물론 스위스 벨기에 캐나다 등 전 세계 프랑스어권에서 한국 웹툰 독자 층이 증가하고 있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지난 2019년 프랑스 웹툰플랫폼 델리툰을 인수했으며, 이후 국내 웹툰 콘텐츠를 발판으로 현지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델리툰은 한국 웹툰의 프랑스어 버전 300여편을 비롯해 현재 총 340여편의 웹툰을 서비스 중이다. 올 연말까지 300여편의 신작을 추가할 계획이다.델리툰은 프랑스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최근 독일어 서비스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작한 델리툰 독일어 서비스는 올 들어 월 매출 1억원을 넘어섰다. 로맨스, 어드벤처, 판타지, BL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웹툰을 서비스 중이며, 올 연말까지 작품 수를 150여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춘곤 키다리스튜디오 글로벌플랫폼본부장은 "앞으로도 키다리와 레진 등 경쟁력 높은 국내 웹툰을 바탕으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내년까지 유럽에서 3개 이상의 웹툰 플랫폼을 런칭해서 총 5개 이상의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다리스튜디오는 지난 2018년 봄툰에 이어 델리툰, 레진엔터테인먼트를 순차적으로 인수하며 글로벌 웹툰 플랫폼 사업을 확대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레진코믹스 운영사로 한국을 포함해 북미와 일본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description>
<dc:date>2021-03-31 09:58:46</dc:date>
<author><![CDATA[채성오]]></author>
<category><![CDATA[IT]]></category>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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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CDATA[아마존도 칩 만든다..글로벌 '공룡' 반도체 자립 가속화]]></title>
<link>http://www.bloter.net/newsView/blt202103310004</link>
<description><![CDATA[글로벌 유통 공룡 &lsquo;아마존&rsquo;의 반도체 개발이 현실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칩은 아마존웹서비스(AWS)에 적용될 뿐 아니라 내부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lt;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gt; 등 외신은 30일(현지시각) 아마존이 자사 하드웨어 네트워크 스위치를 위한 맞춤형 칩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칩은 아마존이 2015년 3억5000만달러(약 3963억원) 규모의 이스라엘 칩 제조 기업 &lsquo;안나푸르나 랩스&rsquo;를 인수한 결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의 하드웨어 스위치용 반도체는 아마존의 자체 인프라 병목 현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자체적으로 하드웨어 스위치 칩을 갖고 있지만 그 제조는 브로드컴에 맡기고 있다.웹 서비스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회사가 칩을 완전히 제어하고자 하는 것은 이치에 맞으며, 아마존이 현재 안나푸르나 칩에서 구동되는 머신러닝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아마존이 이전에는 제공할 수 없었던 일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lt;디 인포메이션&gt;은 설명했다. 아마존은 이전에 자사 인공지능 &lsquo;알렉사&rsquo;의 반응을 높이기 위해 미디어텍(MediaTek)과 협업해 아마존 에코 스마트 스피커 전용 칩을 만든 바 있다. 아마존은 또한 &lsquo;트레니움(Tranium)&rsquo;란 이름의 커스톰화된 머신러닝 칩도 만들어 AWS 고객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 추세를 봤을 때 네트워크 백본에 전력을 공급할 자체 칩도 만들 것으로 보인다.앞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도 자체 칩을 만들겠다고 밝혔고, 애플은 인텔을 포기한 뒤 자체 M1 실리콘이 들어간 맥북을 출시한 상태다.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간 커스텀 반도체 칩 개발 경쟁도 한층 치열해짐에 따라 이런 추세도 가속화될 전망이다.]]></description>
<dc:date>2021-03-31 09:56:00</dc:date>
<author><![CDATA[이일호]]></author>
<category><![CDATA[IT기업]]></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잡코리아, 북미 사모펀드 어피너티가 인수 확정…“홍콩계 아냐”]]></title>
<link>http://www.bloter.net/newsView/blt202103310007</link>
<description><![CDATA[ 잡코리아는 북미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자사를 인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어피너티는 스위스계 글로벌금융기업 UBS에서 투자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UBS캐피탈 아시아&middot;태평양 투자팀이 분사해 지난 2004년 설립됐다. 투자활동은 주로 아시아&middot;태평양 지역에서 진행하며 △싱가폴 △홍콩 △서울 △시드니 등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앞서 잡코리아가 홍콩계 사모펀드에 인수됐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진 바 있다. 그러나 어퍼너티는 홍콩이 아닌 케이맨제도에 본사를 두고,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투자기관의 자금으로 펀드를 조성해 운용 중이다.잡코리아 관계자는 &ldquo;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 최대 채용플랫폼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dquo;고 밝혔다. ]]></description>
<dc:date>2021-03-31 09:54:25</dc:date>
<author><![CDATA[김명상]]></author>
<category><![CDATA[JOB/취업]]></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암호화폐가 달러의 지위로..페이팔, 크립토 지급결제 개시]]></title>
<link>http://www.bloter.net/newsView/blt202103310001</link>
<description><![CDATA[글로벌 지급결제 서비스 회사 페이팔(PayPal)은 30일(현지시각)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이용해 &lsquo;지급결제&rsquo;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를 사실상 공식 결제 수단으로 쓰게 되는 것이라 주목된다. &lsquo;체크아웃 윗 크립토(Checkout with Crypto)&rsquo;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보유 암호화폐를 이용해 교환 비율에 맞게 별도의 수수료 없이도 정부가 보증하는 명목화폐로 바꿀 수 있다. 페이팔 월렛에선 특정 물건을 살 때 특정 암호화폐가 얼마나 필요한지도 보여준다.페이팔을 결제 수단으로 쓰는 기업들도 별도의 절차 없이 고객의 암호화폐 결제를 받을 수 있다. 모든 트렌젝션은 달러로 고정되며 페이팔이 정한 비율에 따라 암호화폐를 달러로 환전받을 수 있게 됐다. 페이팔 댄 슐먼 페이팔 최고경영자(CEO)는 &ldquo;디지털 결제와 디지털 통화 사용이 가속화되면서 암호화폐의 주류화를 견인하는 동시에 페이팔 고객들에게 페이팔 지갑을 이용한 결제 방법에 대해 선택권과 유연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게 됐다&rdquo;고 설명했다.이날 글로벌 지급결제 회사 비자(VISA)도 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된 가상자산인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거래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마스터카드(MasterCard) 역시 지난달 10일 가상자산 체크카드를 만들어 결제수단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description>
<dc:date>2021-03-31 08:03:51</dc:date>
<author><![CDATA[이일호]]></author>
<category><![CDATA[블록체인]]></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유튜브 '싫어요' 숫자 감춘다..혐오심리 빠질까]]></title>
<link>http://www.bloter.net/newsView/blt202103310002</link>
<description><![CDATA[유튜브가 자사 플랫폼 내 &lsquo;싫어요&rsquo;(dislike) 버튼을 숨기는 실험을 시작한다. 대중의 영상에 대한 혐오감을 어떻게 표현할지를 정제하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lt;테크크런치&gt; 등 외신은 30일(현지시각) 유튜브가 &lsquo;싫어요&rsquo;의 카운트를 숨기는 다른 디자인을 시도할 것이라 보도했다. 유튜브는 자사 트위터에 &ldquo;웰빙과 좌표를 찍는 식의 싫어요 캠페인에 대한 창작자들의 피드백에 대응해 우리는 사용자에게 &lsquo;싫어요&rsquo; 숫자를 안 보이게 하는 방식의 디자인을 실험하고 있다&rdquo;며 &ldquo;당신이 이런 실험의 대상이라면 앞으로 몇 주 내 이런 디자인 중 하나를 발견할 것&rdquo;이라 말했다.기존에는 유튜브 영상에서 시청자가 영상에 대해 피드백하는 수단인 &lsquo;좋아요&rsquo;와 &lsquo;싫어요&rsquo;의 숫자가 그대로 공개됐다. 유튜브가 트위터에 공개한 예시를 보면 &lsquo;좋아요&rsquo; 숫자는 그대로 나타나지만 &lsquo;싫어요&rsquo; 숫자는 공개되지 않는다.다만 새로운 디자인에 대해 유튜브는 사용자들이 비디오를 싫어한다는 신호를 보내는 그 자체를 없애려는 목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창작자들은 여전히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비디오의 호불호 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도 작동한다.&lsquo;싫어요&rsquo; 숫자를 안 보이게 하는 새로운 디자인은 대중의 군중심리를 일정 부분 억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영상에 문제가 있을 경우 &lsquo;싫어요&rsquo; 숫자가 보이는 것만으로도 시청자에게 해당 영상을 보지 말라는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소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보인다.]]></description>
<dc:date>2021-03-31 08:00:35</dc:date>
<author><![CDATA[이일호]]></author>
<category><![CDATA[글로벌테크]]></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팔', 현대차 공장노동 대체할까?[퓨처클립]]]></title>
<link>http://www.bloter.net/newsView/blt202103300025</link>
<description><![CDATA[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인수한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지난 29일 새로운 물류 로봇 &lsquo;스트레치&rsquo;(Stretch)를 공개했다. 스트레치는 물류업계에 증가하는 플렉서블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에 맞춰 탄생했다. 2019년 공개한 하역로봇 핸들의 후속 버전으로 창고와 물류센터에서 박스 이동 작업을 자동화하도록 새 프로토타입으로 설계됐다. 트럭 하역, 박스 팔레트 쌓기 등 반복적인 박스 이동이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다. 특히 기존의 고정된 인프라 없이 제품이 이동한다는 게 큰 장점이다. 기존 창고 자동화는 고정 인프라를 확보해야 했는데, 이 제품은 기존의 창고 공간이나 좁은 공간에서도 설비를 배치할 수 있다. 로봇은 한 번 충전에 8시간 작동하며 1시간 최대 800개의 상자를 처리할 수 있다.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는 50파운드(23kg)다. 로버트 플레이터(Robert Playter) 보스턴 다이내믹스 CEO는 &ldquo;세계가 적시에 물건을 배달하는 데 더 많이 의존해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rdquo;며 &ldquo;스트레치는 이동성, 인식, 조작 기술의 발전을 결합해 어렵고 부상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업무에 투입돼 직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한다&rdquo;고 설명했다.제품의 실제 구매는 2022년 가능하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판매에 앞서 &lsquo;얼리 어답터 프로그램&rsquo;이란 걸 운영해 잠재 사용자들이 스트레치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앞서 보스톤 다이내믹스는 2019년 상용화한 로봇개 &lsquo;스팟(Spot)&rsquo;을 비롯 로봇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2020년 12월 현대차그룹이 이 회사를 인수한다고 발표, 국내에서 한 차례 화제가 되기도 했다.]]></description>
<dc:date>2021-03-31 06:43:49</dc:date>
<author><![CDATA[이일호]]></author>
<category><![CDATA[퓨처클립]]></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콘텐츠뷰]‘설강화’의 해명…그래도 의문은 남는다]]></title>
<link>http://www.bloter.net/newsView/blt202103300027</link>
<description><![CDATA[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lsquo;설강화&rsquo;가 방영 전부터 역사 왜곡 논란으로 누리꾼의 지탄을 받고 있다. 주인공이 운동권 학생으로 나오는 남파 간첩이고, 안기부를 미화한다는 설정이 민주화운동을 폄훼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설강화 촬영을 중지시켜야 한다는 청원 글이 올라와 있다. 지난 26일 청원자는 &ldquo;민주화운동에 북한의 개입이 없다는 걸 몇 번씩이나 증명했음에도 간첩을 주인공으로 했고, 인간을 고문하고 죽이는 걸 서슴지 않은 안기부의 미화를 시도하고 있다&rdquo;며 &ldquo;나라의 근간을 모욕하고 먹칠하는 이 드라마의 촬영을 중지해야 한다&rdquo;고 적었다. 해당 청원은 30일 오후 7시 29분 기준 14만명이 동의한 상태다. JTBC 드라마 &lsquo;설강화&rsquo;는 공개된 시놉시스만으로도 &lsquo;역사 왜곡&rsquo;이라는 비판을 호되게 받고 있다. 우선 1987년 서울이 배경이며 주인공의 정체가 운동권 학생으로 위장한 &lsquo;남파 간첩&rsquo;이라는 것이다. 당시 쿠데타로 일어난 전두환 군사정권은 독재를 반대하던 민주화운동을 북한과 연계한 내란 음모로 규정하고 탄압했다. 이른바 &lsquo;북한 개입설&rsquo;이다. 당시 전두환 정권은 정통성이 없었던 만큼 권력 유지를 위해 &lsquo;국가 안보&rsquo;를 내세워 무고한 학생들을 &lsquo;빨갱이&rsquo;로 몰아서 고문하고 간첩으로 조작하기도 했다. 그 아픈 기억이 생생한 상황에서 불거진 설강화의 &lsquo;남파 간첩&rsquo; 주인공 설정은 무리수를 넘어 민주화운동을 모독하는 행위라는 지적이 나왔다. 당시 국민들은 &lsquo;독재 정권 타도&rsquo;라는 시대적 소명에 따라 각계각층에서 분연히 일어섰다. 하지만 드라마 설정만 보면 이러한 민주화에 대한 열망을 &lsquo;남파 간첩&rsquo;이 주도했다는 것으로 읽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또한 드라마에는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팀장도 등장하는데 소개를 보면 &lsquo;법 없이 임무를 수행하고 어떤 상황에도 타협하지 않는 원칙주의자이자 대쪽 같은 인물&lsquo;이라고 나와 있다. 그러나 안기부의 실상은 완벽히 반대다. 안기부는 무자비한 고문을 통해 허위자백을 받아내 &lsquo;무에서 유를 창조한다&rsquo;는 악명을 떨치던 기관이었다. 따라서 설강화의 캐릭터는 안기부를 미화하는 행위와 마찬가지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러한 흐름은 2화 만에 폐지된 SBS 드라마 &lsquo;조선구마사&rsquo;를 떠올리게 한다. 해당 드라마는 공개 전 &ldquo;문제 소지가 있는 부분 수정을 했다&rdquo;고 제작진이 공언했지만 역사 왜곡 논란과 동북공정 문제가 터져 나오면서 대가를 톡톡히 치렀다. 누리꾼들은 설강화가 방영될 경우 민주화운동 폄훼 및 역사 왜곡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사전에 중단을 요청하고 있다. 30일 디시인사이드 &lsquo;설강화 갤러리&rsquo;는 서울 상암동 JTBC 사옥 앞에서 &lsquo;JTBC에 입장표명 및 드라마 폐지를 강력히 요구한다&rsquo;며 트럭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ldquo;많은 운동권 학생들이 간첩으로 몰려 억울하게 고문받아 사망한 아픈 역사가 있다&rdquo;며 &ldquo;어떤 방식으로든 민주주의 의미의 변질과 역사의 왜곡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rdquo;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이은 논란에 JTBC 측은 30일 공식 입장을 밝히고 정면돌파에 나섰다.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고 안기부와 간첩을 미화하는 드라마가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제작진은 &ldquo;남녀 주인공이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거나 이끄는 설정은 대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rdquo;라며 &ldquo;간첩 활동이나 안기부가 미화된다는 지적도 무관하다&rdquo;고 밝혔다. 또한 &ldquo;안기부 요원을 &lsquo;대쪽 같다&rsquo;고 표현한 이유는 그가 힘 있는 국내파트 발령도 마다하고 &lsquo;간첩을 만들어내는' 동료들에게 환멸을 느낀 뒤 해외파트에 근무한 안기부 블랙요원이기 때문&rdquo;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여전히 의문은 남는다. 1987년은 '탁하고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박종철 열사의 희생을 도화선으로 6월 항쟁이 시작된 시기였다. 그야말로 전 국민이 민주화항쟁 투사였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시기에 남녀 주인공이 민주화운동에 참여하지 않고 사랑에 빠진다면 굳이 1987년을 배경으로 삼을 이유가 없다. 또한 안기부 요원이 &lsquo;해외파트&rsquo;에 근무하니 괜찮다는 설명도 납득하기 어렵다. 당시 안기부 해외파트에서는 1987년 &lsquo;수지킴 간첩조작 사건&rsquo;을 공작했다. 홍콩에서 한국인 수지킴이 살해되자 안기부가 진상 은폐를 위해 그녀를 북한의 공작원으로 조작한 사건이었다. 결국 1987년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는 독재 정권, 관련 기관, 민주화운동과 무관할 수 없는 것이다. 많은 지적이 쏟아진 상황에서 드라마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는 알 수 없다. 남파 간첩이라던 주인공의 정체나 안기부에 대한 묘사, 민주화운동을 바라보는 시각 등의 세부 내용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이미 조선구마사라는 &lsquo;좀비&rsquo;를 무찌른 시청자들은 극 중 역사 왜곡이나 민주화운동 폄훼를 가만히 지켜볼 리 없다는 것이다. 공개되는 순간 시청자의 엄정한 심판을 받아야 할 운명인 셈이다.]]></description>
<dc:date>2021-03-30 20:16:09</dc:date>
<author><![CDATA[김명상]]></author>
<category><![CDATA[드라마]]></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한번에 510km 달리는 EV6, 항속거리 아이오닉5보다 길다?!!!![퓨처클립]]]></title>
<link>http://www.bloter.net/newsView/blt202103300021</link>
<description><![CDATA[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플랫폼 &lsquo;E-GMP&rsquo; 기반 두 번째 모델인 기아 &lsquo;The KIA EV6(더 기아 EV6)&rsquo;, 일명 EV6가 30일 오후 5시 월드프리미어로 모습을 드러냈다. 출시 직후부터 세간의 관심은 항속거리에 쏠린 듯하다. EV6가 완전충전 시 최대 510km(롱레인지&middot;유럽 WLTP 기준)를 달린다고 하며, 이는 지난 2월 현대차가 선보인 &lsquo;아이오닉5&rsquo;보다 80km가량 길다.타 경쟁사 전기차와 비교하면 EV6의 항속거리는 평균 수준으로 보인다. 직접 경쟁하게 될 테슬라 &lsquo;모델Y&rsquo;가 롱레인지 기준 505km으로 비슷하며, 550km까지 달릴 수 있는 폭스바겐 &lsquo;ID.3&rsquo;보단 45km 짧다.소형 해치백으로 상대적으로 작은 배터리가 들어가는 르노 &lsquo;조에 페이스리프트&rsquo;는 395km로 항속거리가 가장 짧은 축에 속한다. 다만 항속거리만으로 차량의 우열을 가리는 건 적절치 않다는 게 업계의 이야기다. 한 번에 더 긴 거리를 주행할 수 있음에도 차량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주행거리의 &lsquo;안전마진&rsquo;을 남기는 곳이 많다는 것이다.다만 내연기관차에 비해 충전 시간이 더 드는 전기차의 특성상 최대 주행거리는 민감할 수밖에 없는 수치이기도 하다. 이에 주행거리와 안전성이란 &lsquo;두 마리 토끼&rsquo;를 한꺼번에 잡으려는 완성차 업계의 고민도 깊어질 전망이다. ]]></description>
<dc:date>2021-03-30 20:04:21</dc:date>
<author><![CDATA[이일호]]></author>
<category><![CDATA[퓨처클립]]></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기아 ‘EV6’ 공개...아이오닉5와 비교 퀵뷰!!!![퓨처클립]]]></title>
<link>http://www.bloter.net/newsView/blt202103300018</link>
<description><![CDATA[기아가 30일 디지털 월드프리미어로 첫 전기차 시리즈 모델을 공개했다. 정식명은 &lsquo;The Kia EV6&rsquo;, 일명 EV6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에 이어 한 달 만에 공개된 현대차그룹 &lsquo;E-GMP&rsquo; 기반 두 번째 모델이다.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lsquo;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즈(Movement that inspires)&rsquo;를 상징하는 EV6는 기아의 중장기 사업전략 &lsquo;플랜S&rsquo;에 기반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라인) 모델이 연내 먼저 출시되며 이후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까지 총 4개 라인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31일부터 4개 라인업 모두 시작된다. EV6의 느낌은 전반적으로 미래 지향적이라 볼 만하다. 상호 대비적 개념을 결합한 디자인 개념 &lsquo;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rsquo;를 반영했다고 한다.전면부에는 전기차 이미지에 맞춰 기존 &lsquo;타이거노즈&rsquo;를 재해석한 &lsquo;디지털 타이거 페이스&rsquo;와 주간 주행등(DRL)이 어우러졌다. 하단 공기흡입구는 EV6를 시각적으로 더 넓게 보이게 한다.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으로 공기가 흐르게 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했고, 또 액티브 에어 플랩(AAF)도 적용돼 공기 흐름을 효율적으로 제어한다.측면부는 사이드 하단부터 리어 휠하우스를 관통해 테일 램프까지 &lsquo;다이나믹 캐릭터&rsquo;가 이어진다. 유니크한 형상의 C필러 가니쉬 조형, 후면부 LED 램프와 통합된 리어 데크 스포일러가 차량의 다이나믹함을 부각한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윙 타입 루프 스포일러는 공기 흐름을 개선해 소음과 공기 저항을 낮추며 공력을 이용해 리어 윈도우의 물방울도 제거한다.조명은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DWL), 순차점등 LED 턴 시그널, 지능형 헤드램프(Intelligent Front-lighting System, IFS), 바디 실루엣 램프 등이 적용됐다. 차내는 축간거리 2.9m로 비교적 넓은 편이며 1열 운전석엔 와이드하게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배치됐다. 중앙에 뜬 듯한 센터 콘솔도 눈에 띈다. 인포테인먼트는 각종 편의기능과 더불어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공저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 등이 함께 탑재됐다.트렁크 공간은 520리터(VDA 기준)이며 2열 시트를 접으면 1300리터까지 추가 확보된다. 도어 포켓, 크래시패드 무드조명 가니쉬, 보조 매트, 친환경 공정 나파 가죽시트 등에 친환경 소재와 공법이 도입됐다.기본 사양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이 적용됐다.선택 사항으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자 보조(SEA),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이 있다.EV6는 능동형 안전 사양에 더해 차량 전방부에 적용된 충돌 하중 분산구조를 통해 충돌 시 승객실 변형을 최소화한다. 또한 측면 충돌 시 탑승자들 간의 2차 충돌로 발생할 수 있는 머리 부위 상해를 약 80%(자체 실험 결과) 감소시킬 수 있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8개의 에어백을 적용했다.충돌 시 배터리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체 하부 배터리 보호구간에 알루미늄 보강재를 적용하고 핫스탬핑 부재를 보강함으로써 안전성을 높였다. 배터리 모듈과 냉각수 경로 공간도 분리해 충돌 시에도 냉각수가 배터리에 흘러 들지 않도록 해 잠재적인 위험 상황까지도 고려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EV6는 최상위 모델인 GT를 기준으로 최고 출력 584마력, 최대토크 740Nm의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제로백 3.5초, 최고 속도 260km/h를 낸다. 한국 역사상 가장 빠른 제로백 기록이라는 게 기아의 설명이다.배터리는 롱 레인지 기준 77.4kWh, 스탠다드 기준 58.0kWh다. 후륜에 기본 탑재되는 160kW급 전동 모터와 짝을 이뤄 1회 충전 시 최대 510km 이상 주행(롱 레인지 모델, 2WD, 19인치 휠, 유럽 인증 WLTP 기준 방식으로 기아 연구소가 예상) 가능하다.또한 EV6는 전륜 모터를 추가해 후륜 구동방식과 사륜 구동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사륜 구동 옵션을 선택하면 전&middot;후륜 합산 최고 출력 239kW, 최대토크 605kW의 동력 성능을 갖게 된다. 여기에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 상황에 맞게 분리&middot;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도 탑재됐다.EV6에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시스템은 차량의 구동용 모터와 인버터를 활용해 충전기에서 공급되는 400V 전압을 차량 시스템에 최적화된 800V로 승압해 18분만에 10%에서 최대 80%까지의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차량 외부로 220V 전원을 공급하는 V2L 기능도 접목됐다. 일반 가정 시간당 평균 전기 소비량인 3kW보다 높은 3.6kW 소비전력을 제공하며 이는 55인치 TV를 24시간동안 작동하게 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필요한 경우 다른 전기차도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인증과 결제 절차가 진행되는 PnC(플러그 앤 차지) 기능도 접목됐다.히트펌프 시스템은 구동 모터와 같은 전장 부품의 폐열을 실내 난방으로 재활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회생 시스템 2.0은 전방 교통흐름과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이용해 회생 제동량을 자동 조절한다. &lsquo;i-페달&rsquo; 모드는 가속 페달만으로 가&middot;감속, 정차까지 가능하게 하며, 전&middot;후륜 모터 RPM 독립 제어 로직은 눈길이나 빙판길 같은 저마찰로에서 제어를 용이하게 한다.기아는 또 전기차 특유의 높은 토크와 고하중 조건에 최적화된 타이어 패턴 강성 증대, 형상 최적화 등 전기차만의 주행 특성과 주행가능거리를 고려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도 개발해 EV6에 적용했다.알버트 비어만 기아 연구개발본부장은 &ldquo;EV6 GT 모델은 기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떤 주행 조건에서도 자신감 있는 제어와 역동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rdquo;며 &ldquo;EV6 GT와 함께라면 친환경과 고성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rdquo;이라고 말했다. EV6는 같은 E-GMP 기반인 아이오닉5와 비교해 제원 차이가 있다. 차체 크기가 모두 같게 나온 아이오닉5와 다르게 EV6는 스탠다드&middot;롱레인지와 GT라인, GT의 차체 크기가 약간씩 다르다.EV6는 아이오닉5보다 전반적으로 전장이 5~6cm 더 긴 반면 전폭은 같거나(GT라인, GT) 1cm 짧다(스탠다드&middot;롱레인지). 전고는 1.55~1.545m로 아이오닉5(1.605m)보단 50~55cm 낮으며 축거는 2.9m로 아이오닉5의 3m보다 10센티미터 짧다. EV6가 아이오닉5보다 상대적으로 차 길이가 더 길지만 실내 공간은 약간 좁다고 해석된다.배터리는 EV6가 스탠다드 기준 58kWh, 롱레인지&middot;GT라인&middot;GT 기준 77.4kWh다. 아이오닉5는 58(스탠다드)~72.6kWh(롱레인지)로 스탠다드는 같지만 그 이상으로는 좀 더 용량이 크다. WLTP 기준 항속거리는 EV6 롱 레인지 모델이 510km로 430km인 아이오닉5보다 더 길다.충전 시스템은 두 차량 모두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하면 18분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4분 30초만 충전해도 100km 이상 달릴 수 있다. 차량 외부로 전기를 끌어 쓰는 V2L기능도 함께 접목됐다.EV6의 순간 출력은 아이오닉5에 앞선다. 모터 최대 출력은 스탠다드&middot;롱레인지&middot;GT라인의 경우 후륜구동 기준 125~168kW이며 사륜구동은 173~239kW다. GT기준으론 출력은 430kW이며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은 3.5초다. 아이오닉5는 후륜 기준 160kW, 사륜구동 225kW이며 제로백은 5.2초다. 한편 EV6의 모델별 시작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4000만원대 후반 △롱 레인지 5000만원대 중반 △GT라인 5000만원대 후반 △GT 70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전기차 세제 혜택이 적용되면 스탠다드는 3000만원대 중반, 롱레인지는 3000만원대 후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ldquo;기아의 변화를 상징하는 EV6는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진보적 첨단 기술, 짜릿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고자 설계했다&rdquo;며 &ldquo;아울러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제조 공정과 소재 등 미세한 부분까지 친환경성을 지향했다&rdquo;고 말했다.]]></description>
<dc:date>2021-03-30 19:00:16</dc:date>
<author><![CDATA[이일호]]></author>
<category><![CDATA[퓨처클립]]></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펄어비스, 주식 쪼갠다…액면분할 승인]]></title>
<link>http://www.bloter.net/newsView/blt202103300026</link>
<description><![CDATA[펄어비스가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를 5주로 나누는 액면분할의 안건을 승인했다. 이번 액면분할에 따라 펄어비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이 된다. 발행주식 총 수도 1318만9850주에서 6594만9250주로 늘어난다. 액면분할을 통해 유통 주식 수가 늘어난 만큼 소액 주주들에게도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펄어비스의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 30만1700원이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올해는 신작 붉은사막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는 등 펄어비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전 직원이 매진 중"이라며 "붉은사막에 이은 신작 도깨비에 대한 새로운 정보 공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펄어비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상근감사가 선임됐다.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description>
<dc:date>2021-03-30 18:38:20</dc:date>
<author><![CDATA[채성오]]></author>
<category><![CDATA[게임회사/게임기기]]></category>
</item>
</channel>
</rss>
* Trying 15.165.162.152:443...
* Connected to www.bloter.net (15.165.162.152) port 443 (#0)
* ALPN, offering h2
* ALPN, offering http/1.1
} [5 bytes data]
* TLSv1.3 (OUT), TLS handshake, Client hell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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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Sv1.2 (IN), TLS handshake, Certificate (11):
{ [4833 bytes data]
* TLSv1.2 (IN), TLS handshake, Server key exchange (12):
{ [333 bytes data]
* TLSv1.2 (IN), TLS handshake, Server finished (14):
{ [4 bytes data]
* TLSv1.2 (OUT), TLS handshake, Client key exchange (16):
} [70 bytes data]
* TLSv1.2 (OUT), TLS change cipher, Change cipher spec (1):
} [1 bytes data]
* TLSv1.2 (OUT), TLS handshake, Finished (20):
} [16 bytes data]
* TLSv1.2 (IN), TLS handshake, Finished (20):
{ [16 bytes data]
* SSL connection using TLSv1.2 / ECDHE-RSA-AES128-GCM-SHA256
* ALPN, server accepted to use h2
* Server certificate:
* subject: CN=bloter.net
* start date: Mar 26 00:00:00 2021 GMT
* expire date: Apr 24 23:59:59 2022 GMT
* subjectAltName: host "www.bloter.net" matched cert's "www.bloter.net"
* issuer: C=US; O=Amazon; OU=Server CA 1B; CN=Amazon
* SSL certificate verify ok.
* Using HTTP2, server supports multi-use
* Connection state changed (HTTP/2 confirmed)
* Copying HTTP/2 data in stream buffer to connection buffer after upgrade: len=0
} [5 bytes data]
* Using Stream ID: 1 (easy handle 0x7fdb9800ea00)
} [5 bytes data]
> GET /newsRss HTTP/2
> Host: www.bloter.net
> user-agent: curl/7.75.0
> accept: */*
>
{ [5 bytes data]
* Connection state changed (MAX_CONCURRENT_STREAMS == 128)!
} [5 bytes data]
< HTTP/2 200
< date: Wed, 31 Mar 2021 04:11:12 GMT
< content-type: text/html; charset=UT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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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ver: nginx/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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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809 bytes data]
* Connection #0 to host www.bloter.net left in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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