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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hin
Created October 30, 20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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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대 학생회 제 18차 운위록
29대 학생회 운위
2016.10.25 (17:30 시작)
참석 : 부회장, 문화부장, 편집부장, 14과대, 15과대, 15부과대, 16과대, 16부과대
불참 : 학생회장, 13과대, 전학부장
속기 : 문화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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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 회장 대리로 29대 학생회 마지막 운위를 시작하겠습니다.
집행부 보고
문화부 : 컴밤 보고. 그림 비와서 상태 안좋아서 늦어질 예정이구요, 피자 이제희 교수님과 컨택해서 아마 사주실 듯, 장비 대여 이번 주 내로 연락와서 견적 나오면 학생회비 사용 관련해서 말씀드릴게요.
편집부 : 개강신문 배달와서 행정실등 전달했어요
학번별 보고
14 : 없음
15 : 없음
16 : 코치자켓 만들고 있어요
부 :
학생회 보고 할게요
현 학생회 임기는 10월 31일까지고, 회칙 대로 투표해서 25일 5시까지 진행되었고, 총 97표중 찬 80, 반 15, 무효표 2표 집계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30대 학생회 회장 15학번 강은빈, 부회장 15학번 강운혁 당선을 선포합니다.
새 30대 학생회 임기는 11월 1일부터입니다
부 :
현재 회칙이 새 회장이랑 약간 문제가 있는데, 애매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2조에 '회원'은 '컴퓨터공학부 학사과정 재학생'으로 되어 있고, 4조 1항에 '회원'은 '선거권 및 피선거권을 가진다'라고 되어 있어요.
그래서 지금 상황이, 회장 출마자가 출마 당시에는 회원이었어요.
14 : 근데 규칙에 선거일에라고 되어 있잖아
부 :
그렇네요, 출마 자격에도 문제가 있는게 맞습니다.
근데 그럼 출마 시점에서 선거일에 학적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 회칙에 문제가 있는듯
그래서 온라인 운위를 통해서, 이 건은 운위원들의 찬성을 통해 이번에 넘어가기로 했어요
근데 이게 앞으로도 계속 문제가 될 것 같아서 고칠 필요가 있어 보여요
나같은 경우도 부회장 당선 후 휴학을 했는데,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문제를 제기할 만한 구멍이 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 이 운위에서 회칙 개정안 발의를 해서, 공고를 하고, 최소 3일 최대 15일 안에 의결해서 반영해야 합니다.
오늘 발의해서, 금요일에 의결하면 될 것 같아요. 의결은 온라인으로 처리하면 될 듯 합니다
부 :
제가 총학 학칙이나 역대 컴공 회칙 찾아보면서 어떻게 고칠지 생각해봤어요.
지금 제일의 문제가 '회원'의 자격이 애매하단 것. 복부전생등 처리도 애매해지는 점이에요.
그래서 복부전생 한테 일시적으로 권한 부여하는 방식으로 개정안을 쓰면 되지 않나 싶어요
14 : 그럼 자유전공학부는?
부 : 이 안은 복부전생도 원하면 회원 자격을 주자는 안인데, 휴학생이나 복부전생 처리와 관련해서 다른 생각이 있는 분은 말씀해주세요.
편집부 : 그렇다는 건 복부전생들이 원하면 투표권 등 이것저것 다 권리를 가질 수 있다는 건데 그럼 너무 일처리가 귀찮아지지 않을까요
부 : 권리라는 거라고 해봤자 사실 거의 선거권, 피선거권 정도밖에 없을 것 같음
부 :
의견 개진은 그동안 우리가 1년간 피드백 받아왔고 딱히 복부전생이라고 의견 안 받고 그런게 아니니까 복부전생들이 형식적으로 문제가 되서 못한 건 선거권 피선거권밖에 없었던 듯
그래서 앞으로는 복부전생등이 운위의 동의를 얻어서 일회성으로 권리를 얻는 식으로 하면 되지 않나 싶어요
이게 우리가 번거롭지는 않은게 일회성으로 권리를 주는 거라 평소에는 별로 신경쓸게 없을 듯
편집부 : 그럼 권리를 주는 기준을 정확하게 명시해야 할 듯
부 : 주는 권한은 운위고, 기준은 복부전생인데 이건 행정상으로 처리 가능 할까 싶음. 구멍이 없지는 않은데 대충은 처리 되지 않을까
14 : 피선거권이 제일 문제인 것 같은데
편집부 : 차라리 부회원과 회원을 나누어서 복부전생을 부회원에 넣고 제한을 주고, 회원은 주전공 재학생과 휴학 후 일정 기간 이내인 학생으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
부 :
회원 기준을 나누는 건 너무 복잡해지지 않을까 싶음
얼마전 바쿠스에서도 회원을 구분하려고 했는데 너무 복잡해서 결국 대략적으로 표기함
또 결국 회원은 컴공 소속이라고 볼 수 있는 사람을 정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비회원을 넣으면 트래킹이 안되서 정족수 등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애매해짐
휴학생 및 복부전생의 선거권, 피선거권은 어떻게 생각해요?
저는 운위의 허가 하에 주면 된다고 생각하는게, 등록했다가 나가는 사람 같은 거 제어할 수 있도록 하면 될 듯.
편집부 : 그러면 운위가 공적이게 되도록 할 필요가 있을 듯.
편집부 : 복부전생의 권리 요청, 허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회칙에 명시해야 하지 않을까
부 : 회칙은 일반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되게 포괄적인 내용이면 괜찮지만, 너무 구체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 '재적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정도
편집부 : 그정도면 될 것 같네요
15부 : 지금까지 복부전생에 대한 요청이 있었나요?
부 : 지금까지 요청은 없었는데, 시스템적인 문제일수도 있고. 지금까지 컴공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도 드물었긴 한데, 절대적인 수가 많으니 어느정도 회칙을 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됨.
부 : 지금 이렇게 주전공생 재학생으로 명시한 이유는 투표 등에서 정확한 인원수를 파악하기 위한 것임.
부 : 그 외에 얘기할 만한 건?
14 : 투표 최소 정족수 같은 거 정할 필요 있지 않을까?
편집부 : 그럼 투표 무산되는 경우가 꽤 많지 않을까.
부 : 합리적인 기준을 정할 필요가 있지.
부 : 작년에는 43% 올해는 34% 투표했음.
문화 : 약간의 리스크를 안고 퍼센트를 정할 필요가 있을 듯.
부 : 회장 선거 외에 투표 정족수 적용할만한 예는 있을까요.
15부 : 과대 같은 건 어떨까요.
부 : 과대는 좀 그런듯, 집행부도 집행부 자율로 집행부장을 정함.
부 : 나는 정족수 안 넣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15부 : 안 넣으면 너무 무관심해지지 않을까요
부 : 재작년에는 56%였고, 점점 줄어가고 있긴 하네요.
편집부 : 올해는 시간이 적긴 했는데, 투표율 자체가 줄고 있는 것도 사실인 듯.
편집부 : 올해 미만으로 떨어지면 좀 그러니까.
부 : 올해는 홍보가 좀 부족하긴 했죠. 다 저희 잘못입니다.
<16부 퇴장>
15부 : 어쨌든 그걸 위한 구실로 정족수를 정하는 건 괜찮을 듯.
14 : 간이 투표해보죠
찬 - 4, 반 - 2
부 : 30%로 할까요 1/3로 할까요
편집부 : 회칙에 적기에는 1/3이 괜찮죠
부 : 회칙에 다른 숫자 예로는 '운위가 1/2이상 참여일 때 성립', '보궐선거가 1/3 이상일 때 성립'.
부 : 그럼 1/3로 의결할까요
부 : 지금 보니까 당선 기준도 없네요, 이것도, 찬성수/투표수로 할까요
부 :
이번에는 단독후보라 찬반인데, 단독후보가 아닐 경우 어떤 식으로 결정할지도 정해야 함. 다득표후보에 대하여 다시 찬반투표를 해야 할 지 등.
총학 회칙은 다득표자의 득표수가 오차(무효)의 두배 초과인 경우 인정, 단독후보 일때는 찬성표가 유효튜표의 과반이고, 찬성표와 반대표의 차가 오차의 두배를 초과하는 경우 인정.
선출 규칙은 제적 회원 과반 이상의 투표가 이루지지 못할시 무산이고 단과대학 연석회의가 구성됨.
우리 과 회칙에는 차기 학생회가 나오거나, 안 나오면 운위원들이 연석회의 구성하는 식으로 되어 있음.
(총학 회칙 살펴봄)
부 :
해야하는 것들을 봅시다.
이후 투표 성사 기준은, 이후 30대 학생회에서 좀 더 결정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회원 규칙부터 봅시다. 증빙 의무 끼워넣어봅시다.
근데 지금 개정안을 봤을 때 이미 한정하고 있어서 굳이 문장을 추가할 필요가 있나 싶음
부 : 그래서 개정안 1항은 기존 회원, 2항은 기존 회원이 아닌 자들을 처리하는 내용으로 합시다. 이 외에 수정 의견 있는 사람?
부 : 증빙에 대한 내용 넣는 것 찬성하는 지 의결 할게요
찬 - 1, 반 - 5
14 : 자유전공학부 처리는?
편집부 : 자유전공학부는 근데 아예 다른 학과로 취급해야 할 것 같아서
14 : 자유전공학부가 행정적으로 복전 비슷하게 처리되는 걸로 아는데
부 :
찾아볼게요
'자유전공학부 학생 중 컴퓨터공학부를 주전공으로 선택한 학생' 같은 표현이 수강신청에 쓰여있긴 하네요.
이거 고민하다보니 부전공생도 다시 한번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임시 투표 한번 합시다.
-> 부전공생이 회원의 자격을 신청할 수 있게 하자
찬 - 0 반 - 6
-> 자유전공학부생이 회원의 자격을 신청할 수 있게 하자
찬 - 1 반 - 5
자유전공학부라는 구체적인 명칭을 회칙에 넣는 건 썩 좋은 것 같지 않은데요.
문화부 : 주전공, 복전만 구체적으로 처리하고, 그 외 부전, 자전 등을 예외항으로 포괄적으로 처리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부 : 그럼 의결하겠습니다. 회원 신청 규칙을 바꾸는 거 할게요.
-> 복부전 자전 등을 모호하게(포괄적으로) 명시해서 운위의 결정에 맡기자
찬 - 3, 반 - 3
부 : 다시 얘기해보죠
문화부 : 어차피 대체로 신청이 들어오면 동의해주는 방향으로 갈텐데 최대한 유연하게 주는 게 좋지 않을까
부 : 그럼 여러가지 책임 소재나, 진입 장벽의 문제가 생길 듯
부 : 다시 의결합니다
찬 - 0, 반 - 5, 기권 - 1
->부전공생을 신청 자격에 넣자
찬 - 0, 반 - 6
->자유전공학부를 신청 자격에 넣자
찬 -3, 반 -2, 기권 -1
<개정안>
제2조 회원
1) 본회의 회원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부 주전공 학사과정 재학 상태에 있는 자로 한다.
2) 회원이 아닌 자 중 컴퓨터공학부 주전공, 복수전공 또는 컴퓨터공학부로 전공진입한 자유전공학부 학사과정 재적 중인 자에 한하여, 본회의 특정 안건 또는 활동에 대해 회원의 자격을 요청할 수 있다. 이 경우 운영위원회에 의결을 통해 해당 안건 또는 활동에 한하여 회원에 준하는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개정안을 공고하는 것에 대한 찬반투표
찬 - 6, 반 - 0
부 : 운위록 올라가고 나서 정리해서 스누씨에 올리겠습니다.
부 :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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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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